상단영역

본문영역

‘셜록4'에는 부부로 나오지만, 마틴 프리먼과 아만다 애빙턴은 이미 이혼했다

‘셜록4’는 오는 1월 1일 방영된다. 방영을 약 1주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 존 왓슨을 연기하는 마틴 프리먼이 아내 아만다 애빙턴과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아만다 애빙턴은 ‘셜록’에서 메리 모스턴을 연기한 배우다. 실제 부부관계였던 이들이 ‘셜록’에서도 부부를 연기해 왔다. ‘셜록4’에서 왓슨과 메리는 아이까지 출산할 예정이다.

마틴 프리먼은 최근 보도된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더이상 아만다와 함께 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이혼은 매우 우호적이었다. 나는 항상 아만다를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프리먼은 ‘셜록’에 출연한 이후 지난 몇년간 확장된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는 그런 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할 수도 있었죠.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그런 영향이 크지 않았어요.”

마틴 프리먼과 메리 모스턴은 지난 2000년에 만났고, 두 명의 아이를 낳았다. 그들은 ‘올 투게더’(2007)와 ‘스윙잉 위드 더 핑켈스’(2011)등 여러 작품에 함께 출연했지만, 그들의 사생활은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아만다 애빙턴은 마틴 프리먼의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허핑턴포스트US의 ‘Sherlock’ Stars Martin Freeman, Amanda Abbington Confirm Split Ahead Of New Seri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마틴 프리먼 #아만다 애빙턴 #이혼 #문화 #셜록 #배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