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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와 현재 자신의 상태를 비교해 사진 한 장으로 보여주다 (트윗)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끝나가고 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필리버스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 20대 총선, 강남역 살인사건, 브렉시트, 리우 올림픽, 최순실 국정농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박근혜 게이트, 촛불집회,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까지.

올해가 처음 시작됐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모두가 지금처럼 기진맥진한 기분은 아니었을 것이다. 한국을 포함, 전 세계가 올 한 해를 지나며 꽤나 지쳤던 모양이다.

허핑턴포스트미국판은 전 세계의 트위터리안들이 공개한 "올해가 시작된 때의 나 vs. 올해가 끝날 때의 나"를 비교한 사진을 소개했다. 올해의 우리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물론, 올 한 해 내내 딱히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비슷한 상태였던 사람도 있었을 테지만...

h/t 허핑턴포스트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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