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이 언제나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그녀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의 그레이엄 노튼 쇼에 출연해 직접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키드먼은 자신의 80년대 모델 활동을 되돌아봤다. 그녀는 발행이 중단된 호주 잡지 '돌리'(Dolly)의 커버 모델이었다며, 이때 찍힌 사진들을 하나하나 감상했다. 호스트인 그레이엄 노튼과 다른 출연자들은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고, 키드먼은 부끄러운 듯 옅은 미소를 지었다. 아래 영상으로 그녀의 반응을 확인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