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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커플에게 현금보다 실용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골라봤다

  • 구세라
  • 입력 2016.12.22 10:55
  • 수정 2018.02.09 12:34

“왜 내 연애는 실패로만 끝날까?” 고민하던 20대를 지나, 진짜 인연을 보는 세련된 눈을 갖게 되는 30대. 잔잔하고 편안하지만, 깊고 진지한 30대의 사랑은 그래서 더 로맨틱하다. 취향을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계획하는 30대 커플이라면 선물을 고르는 기쁨도 두 배. 같이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실용적인 선물이 가장 로맨틱한 법이다. 서로에게 ‘이 사람이 진짜 마지막’이다 싶은 커플에게 현금보다 실용적인,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을 선물을 골라봤다.

똑같은 일상에 변화를 주는 선물

나이와 시간의 속도는 정말 정비례하는 걸까. 일도 사랑도 어느 때보다 충실했던 2016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니! 정신없이 한 해가 훌쩍 지난 것 같다면, 일 년에 하루쯤은 서로에게 근사한 ‘시간’을 선물하자. 도심을 벗어나 바다와 석양을 바라보며 잠들 수 있는 네스트 호텔은 1박에 20만 원대, 아차산과 한강의 전망을 바라보며 럭셔리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W호텔은 30만 원대로 예약할 수 있다. 스테이폴리오와 같은 숙박 큐레이팅 사이트에서 건축가의 집이나 부티크 호텔, 도심 속 한옥 감성을 살린 특별하게 디자인된 공간을 함께 찾아보는 것도 기대감과 설렘을 더하는 방법!

PLUS. 전문 스파가 부럽지 않은 뷰티 아이템

예약한 호텔의 특별한 ‘어메니티’ 인척 몰래 준비한 화장품 선물로 놀래주자. 남자의 깔끔한 얼굴을 위한 쉐이빙 세럼과 에프터로션 패키지, 이솝의 모로칸 네롤리 쉐이빙 듀엣(10만원대)은 휴식이 필요한 남자친구의 피부 밸런스를 찾아준다. 맑고 깨끗한 여자친구의 얼굴을 위해서는 SK-II의 피테라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21만 원대)을 추천. 작정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낼 귀여운 산타 모양의 입욕제를 준비해 두고, 커플끼리 얼굴의 지압점을 마사지하는 페이스 스파로 사랑을 더하자.

바쁜 커플이 똑똑하게 건강을 챙기는 선물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특별한 이유는 같이 늙어가도 좋다는 마음 때문. 밤을 꼬박 새워도 다음날 멀쩡하고, 술을 많이 마셔도 금방 회복했던 시절은 지났다. 30대 커플이라면 내 몸 챙기듯 서로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법. 세월의 흐름에 슬퍼하지 말자. 끝까지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큰 선물이니까! 새해엔 함께 건강을 챙기기로 한 똑똑한 30대 커플이라면 다양한 스마트 밴드를 찾아보자.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미밴드(4만 원대)부터 나이키와 콜라보한 애플워치(40만 원대)까지. 사랑하는 사람의 심박수와 건강을 관리하고, 손목에 차면 함께 달리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들테니.

PLUS. 스마트한 전동칫솔

결혼 전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커플 종합검진을 받아보는 것. 예능프로 ‘최고의 사랑’에서 티격태격하는 김숙과 윤정수 커플도 한의원을 찾아 서로의 건강을 체크했다. 다음 주엔 8년 만에 재결합해 30대 커플로 돌아온 서인영이 크라운 제이에게 ‘똑똑한’ 전동칫솔을 선물할 예정. 함께 할 사람의 건강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챙길 욕심이라면, 블루투스와 연결해 전문가가 조언하듯 관리하는 오랄비 지니어스 9000(30만 원대)을 추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양치 시간과 알맞은 압력을 모니터링하고, 모션센서로 움직임을 감지해 칫솔질이 덜 된 부분까지 똑똑하게 알려준다.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전문적인 칫솔법과 6가지 세정모드로 매일 손쉽게 관리하는 방법.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장 개인적이고 친밀한 ‘입속 건강’까지 챙겨주고 싶을 테니까!

은근히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선물

데이트를 약속한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설레는 발걸음으로 상대를 만나러 가던 풋풋한 연애를 지나온 당신. 이제는 하루를 마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우리 집’으로 향하는 편안한 설렘을 만나는 시기다.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 처음으로 함께 맞이하는 신혼 커플의 크리스마스엔 단둘이 하는 홈파티 만큼 낭만적인 선물도 없다. 서툴지만 함께 만든 요리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와인 한잔이면 특별한 선물이 없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일 테니까.

PLUS. 고급스러운 와인잔과 디캔터

로맨틱한 파티를 위해 와인의 맛을 더 풍부하게 하는 와인 디캔터를 준비하자. 마시기 전에 미리 따라 놓으면 공기와 접촉한 와인이 ‘숨’을 쉬게 되어 더욱 부드러운 맛과 향을 낸다. 좋은 와인잔과 디캔터는 뜨겁고 낭만적인 밤을 위한 커플의 필수 아이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명품’ 브랜드 와인잔은 한 개에 10만 원이 넘는 것도 있다. 그 중 즈위젤의 중저가 라인인 쇼트즈위젤의 6만 원대 와인잔과 디캔터 세트를 추천. 호리병, 백조, 다양한 디자인의 디캔터로 ‘우리 집 식탁’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으로 바꿔보자.

* 이 콘텐츠는 Oral-B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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