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0일(현지시각) 배우 마고 로비가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영화감독 톰 애컬리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주요 연예 매체들은 로비가 결혼했다며 각종 루머 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마고 로비가 온갖 루머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직접 나섰다. 아래 사진을 통해 결혼설을 공식 인정한 것. 결혼반지를 낀 채 루머를 생성하는 이들에게 (중지 대신) 약지를 날리는 모습이다.
한편, '노던 스타'에 따르면 로비와 애컬리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한 하객은 로비가 흰 빈티지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식사로는 피자와 바베큐가 제공됐다고 전한 바 있다.
h/t Daily Tele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