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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크리스마스 에디션 홍보는 조금 무리수였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에디션'들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런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남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단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 측은 제품 자체보다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홍보했는데, 그 방법이 참으로 기발하다.

아래는 하이트진로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참이슬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사진과 함께 "병뚜껑만 있다면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라고 전했다.

어쩌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길거리에서 귀나 목, 팔 등에 병뚜껑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패션 피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h/t 하이트진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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