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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섰던 법정에 최순실이 섰다(사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 정확히 4년 후인 2016년 12월 19일,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국정을 농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씨의 첫 공판이 열렸다. 공판 전 변호인을 통해 재판에 참석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한 최순실은 이날 오후 서초동 중앙지법으로 출석했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에 대해 이례적으로 법정 내 촬영을 허가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되는 417호 대법정은 1996년 3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비자금 사건으로 나란히 섰던 곳이라고 한다. 아래는 ‘연합뉴스’가 촬영한 최순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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