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동욱 총재, 자객 공포 호소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 박수진
  • 입력 2016.12.18 05:37
  • 수정 2016.12.18 05:43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자객 공포를 호소했다.

1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또 죽이려 자객을 보냈는지 아님 사찰을 한 것인지, 어제 고향 집에 생뚱맞게 정체불명의 남자 2명이 나타나 우리 가족을 불안에 떨게 한 이유는 뭘까. 납치해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아님 정치적 성장을 필사적으로 막아야하는 걸까. 짐작은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통령의 5촌 간 살인사건, 그리고 육영재단을 둘러싼 주제인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대통령 5촌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이 방송됐다.

방송 이후 신동욱 총재는 "중국 청도 납치 살해 공작, 중랑경찰서 마약 음모사건, 청담동 납치 감금 테러 사건, 육영재단 폭력 강탈사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배후는 그 분들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베일에 가려진 은둔생활자들입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OOO은 짐작이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육영재단의 갈등 상황과 박용철 씨에 의해 목숨을 위협 받았던 과거를 얘기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 #박근혜 #박지만 #박근령 #신동욱 #그것이 알고 싶다 #육영재단 #정치 #살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