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퍼스 바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쿠퍼의 연인인 모델 이리나 샤크가 약혼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됐다며 약혼설을 제기했다. 샤크는 이날 다이아몬드로 둘러쌓인 에메랄드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샤크와 쿠퍼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했다.
샤크는 현재 쿠퍼의 아이를 임신 중이며, 임신 중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30일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서 캣워크를 걸어 모두를 놀라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이날 그녀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한편, US 위클리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는 지난 2007년 배우 제니퍼 에스포지토와 결혼했다가 4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다.
h/t US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