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한국갤럽의 조사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사이 1,004명에게 '가장 즐겨보는 뉴스는 어느 방송사'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JTBC의 뉴스를 즐겨본다고 대답한 비율이 45%를 차지했다고 한다.
해당 기간동아 KBS가 18%의 선호도로 2위, YTN이 10%의 선호도로 3위를 차지했다.
JTBC의 45% 선호도는 2013년 KBS뉴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을 때인 41%를 상회하는 수치여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60대 이상의 37%는 KBS를 선호하는 반면 20대~40대(각각 65%, 70%, 63%)는 압도적으로 JTBC를 선호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러 국내 뉴스를 이겨내고 굳건하게 4~5% 사이를 지키고 있다. 아래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주요 사건에 따른 지지도 추이 그래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