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13일 오전(현지시각) 뉴욕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다.
둘은 15분간의 짧은 만남을 통해 '인생'과 '다문화적 이슈'에 대해 논했다고 밝혔다. 트럼프와 웨스트의 우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웨스트가 트럼프로부터 친필 선물을 받은 것.
— KANYE WEST (@kanyewest) December 14, 2016
그는 지난 14일(현지시각) 트럼프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타임지에 친필 사인을 해줬다고 전했다. 잡지 커버에는 "카니예에게, 당신은 정말 좋은 친구예요. 고마워요."라고 적은 뒤 사인을 남겼다. 대단한 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