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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딸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다

  • 김태우
  • 입력 2016.12.14 05:34
  • 수정 2016.12.14 05:35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누군가 "너는 사랑 받아야 마땅한 사람이야"라고 말해준다면 그보다 위로 되는 일이 있을까.

지난 7일, 7명의 아빠는 딸과 함께 거울 앞에 앉아 딸의 자신감과 자기애를 길러줬다. 아빠가 말을 하면, 딸은 거울을 보며 그대로 따라 하는 방식이다. 다음은 아빠들이 딸에게 전한 사랑의 메시지 중 일부다.

"나는 나를 믿어. 나는 아주 강해."

"나는 열심히만 하면 어떤 것이든 이룰 수 있어."

"나는 용감해."

"나는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가 있고, 한계는 전혀 보이지 않아."

"나는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람들을 사랑해."

이는 지난 9월 버지니아 주에 사는 한 아빠가 딸의 첫 등교 날 아침 올린 영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그는 거울을 마주한 채 딸에게 "나는 강해. 나는 똑똑하고, 열심히 할 거야. 나는 아름다워. 그리고 나는 존경받을 만해."라는 말을 따라 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이의 자신감과 자기애를 길러준 것.

'The Scene'이 공유한 아래 영상을 통해 이 일곱 부녀의 놀라운 사랑을 느껴보자. 이 영상을 보는 당신도 분명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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