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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덩케르크'의 첫 포스터가 공개됐다

  • 강병진
  • 입력 2016.12.13 05:30
  • 수정 2016.12.13 05:33

오는 2017년 7월에 개봉할 ‘덩케르크’는 ‘인터스텔라’와 ‘인셉션’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한 신작이다. 1940년 세계 2차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서 벌어진 영국군과 연합군의 철수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톰 하디와 킬리언 머피, 마크 라이런스, 캐네스 브레너등이 출연한다.

‘덩케르크’의 티저 예고편은 지난 8월에 공개된 바 있다. 그리고 12월 12일, 워너브러더스는 ‘덩케르크’의 첫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투가 벌어지는 해변가를 바라보는 군인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덩케르크’에 관한 정보는 사실 거의 알려진 게 없다. 지난 8월에 공개된 예고편 또한 1분 남짓한 시간동안 시계 초침 소리와 해안가에 집결한 군인들의 모습을 통해 영화의 분위기를 전한 게 전부였다. 하지만 이 짧은 영상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는 충분했다.

아래는 ‘덩케르크’의 촬영현장을 취재했던 사진작가 피에르 볼롯이 지난 5월 트위터로 공개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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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스텔라' 기자회견에서 포착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매튜 맥커너히의 낙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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