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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 사진보다 더 유명했던 사진이 딱 하나 있다

  • 박세회
  • 입력 2016.12.12 06:46
  • 수정 2016.12.12 06:47

세계 최대의 사진 에이전시 게티 이미지에서 2016년 최고의 사진리스트를 발표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로 이 사진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사진 2위로 꼽혔다.

이 사진은 게티이미지 소속 스포츠 사진가인 캐머런 스펜서의 작품으로 100m 준결승전에서 뒤에 따라오는 경쟁자들을 돌아보는 우사인 볼트의 여유를 포착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우사인 볼트는 역사에 남을 기록을 썼다. 3회 연속 3관왕. 3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세 개씩 가져간 그는 그야말로 단거리 육상의 황제였다.

그렇다면 1위는? 으쓱거리는 트럼프가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순위 1위로 꼽혔다.

프리랜서 사진가 톰 페닝턴이 지난 2015년 9월 14일에 찍은 이 선거 연설 장면은 2016년에 뒤늦게 빛을 발하며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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