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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자신이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대통령 일일 보고'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일요일 인터뷰에서 그는 정기적인 '대통령 일일 보고'가 필요하지 않으며, 그가 필요할 때만 보고를 받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일일 보고는 CIA가 매일 수집한 전 세계의 정보를 취합해서 매일 아침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다들 알다시피 나는 보고를 다 들을 필요가 없다. 나는 똑똑한 사람이다. 매일매일 반복적인 같은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다."고 '폭스 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매일, 매일 아침 같은 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다. '각하, 아무것도 변한 게 없습니다. 다시 한번 읊어봅시다' 이런 소리, 필요 없다."

트럼프는 일주일에 1번만 보고를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에게 보고를 하는 사람들이 "매우 좋은 사람들"이며, 뭔가 변동이 생기면 언제든지 보고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부통령 당선인인 마이크 펜스 역시 보고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일주일에 6번 해당 보고를 받는다.

허핑턴포스트US의 Trump Says He Doesn’t Need Daily Intelligence Briefing Because He’s ‘Smar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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