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최초 예고편이 8일(현지시각) 마침내 공개됐다.
스파이더맨이 어벤저스 분장을 한 도둑들을 무찌르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예고편은 피터 파커가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짝사랑하는 모습, 토니 스타크와 대화하는 순간 등이 담겨있다. 토니 스타크는 예고편 내내 파커를 그저 '어린 애'로 여기며, 악당을 무찌르는 건 다른 히어로들이 할 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반항적인 학생답게 파커는 스타크의 조언을 어기고 악당과의 싸움에 돌입한다. 또한, 이번 예고편에서는 마이클 키튼이 연기하는 빌런 벌처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아래는 CGV가 공유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해외판 예고편이다.
미국판 예고편과도 한 번 비교해보자. 해외판보다 길고, 더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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