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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5년 전 ,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상황(사진)

  • 강병진
  • 입력 2016.12.08 11:59
  • 수정 2016.12.08 12:04

1941년 12월 7일, 당시 일본군은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공습했다. 이 공습으로 미국 함선 8척이 침몰했고, 2천 4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월 7일(현지시간), 75년 전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가 희생자에게 진 감사의 빚은 절대 갚지 못할 것이다. 진주만 공습 몇 시간 뒤 루스벨트 대통령은 정의로운 미국인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시대의 영웅들 덕분에 우리는 승리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2월 27일, 진주만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공동으로 추모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날 성명에서 그는 “75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동맹으로 묶인 미국과 일본이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위해 계속 협력한다는 사실과 화해의 힘을 역사적인 이번 방문이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사진으로 정리한 75년 전의 공습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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