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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페니스는 실제보다 크다

  • 김태성
  • 입력 2016.12.08 09:36
  • 수정 2024.03.22 10:53

여성의 오르가즘은 남자의 페니스 크기와 무관하다는 연구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 때문에 남자들은 페니스에 대한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다. 영국 온라인 의료 웹사이트 Dr. Ed는 "페니스 크기에 대한 생각은 대중들의 상상 속에서 너무나 왜곡되어 남성들이 불안에 시달린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페니스 크기와 남자의 능력(?)은 무관하다는, 따라서 페니스 크기 때문에 겪는 압박은 불합리하다는 결론이지만 문제는 실제와 기대치가 늘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실행한 2015년 조사도 마찬가지다.

 

Mona Chalabi(@mona_chalabi)님이 게시한 사진님,

위에서 보다시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뉴멕시코 주립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의 발기 기준 페니스 길이는 16cm(6.3 인치)고 두께는 12cm(4.8 인치)다.

그런데 2015년 Plos O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평균 페니스 길이는 13cm에 불과했다.

응답자 89%가 페니스 크기와 만족스러운 섹스와의 관계는 무관하다고 한 코스모폴리탄지 조사 같은 연구 사례도 있지만, 북한처럼 평균 페니스 길이가 10cm 이하로 집계된 나라에 산다면 이런 뉴스에 예민할 수도 있다.

그럼 한국의 평균 페니스 크기는 얼마일까? 궁금하다면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라.

 

 

[h/t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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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 #성기 #오르가즘 #섹스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