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2차 청문회 도중,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인들에게 공통질문 하나를 던졌다.
"최순실을 만난 적이 있다, 한 번 손 한 번 들어보세요."
증인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손을 들지 않았다.
손 든 사람 (5명)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이종욱 KD코퍼레이션 대표
손 안 든 사람 (8명)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사진에는 없음)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
여명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전대주 전 베트남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