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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된 비욘세의 24년 전 안무 솜씨(동영상)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비욘세(35)는 노래와 춤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동영상에선 비욘세의 그런 역사를 목격할 수 있다. 보너스로 90년대 패션도 다시 엿볼 수 있다.

"이전 시대에서 비롯한 특별하고 다방면적인 수집품"을 거래한다는 Ted Owens & Co 경매 업체가 올린 위 동영상은 공연 준비에 열심인 10살 비욘세를 묘사한다. 1992년에 촬영된 총천연색 테마의 이미지들을 잘 보시라.

12개의 비편집 비디오테이프로 구성된 이번 경매물은 총 2시간 반 분량의 동영상이 담겨 있는데, 당시 촬영을 맡았던 동영상 작가의 차고에서 발견됐다. 팝 음악의 역사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경매물의 가치를 업체는 380만 달러(약 44억 원)로 추산했다.

촬영 당시 텍사스 휴스턴에 살던 비욘세는 가족들의 격려로 아주 어려서부터 전문적인 안무와 노래에 집중했다. 10살 때는 이미 '걸스 타임(Girl's Tyme)'이라는 그룹을 구성해 활동 중이었는데, 미국의 장기자랑 쇼였던 '스타 서치' 참가자로도 출연했었다. 그리고 여러 형태의 그룹을 거쳐 결국 그 유명한 그룹 '데스티니 차일드'로 인기 대열에 올랐다.

경매 업체의 설명글엔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이 콘텐츠는 세계 최고의 팝 스타로 부상할 10살짜리 비욘세가 그 목표를 위해 연습하고 노력하는 솔직한 모습을 담고 있다"고 적혀있다.

입찰은 1월 10일까지 열려있으며 경매에 관심이 있을 경우 Ted Owens & Co를 클릭하면 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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