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통해 알레포의 실상을 생중계하던 7세 소녀 바나 알라베드가 종적을 감췄다. 트위터 계정이 아예 삭제된 것.
현재 알라베드의 계정에 접속하면 아래 화면이 뜬다.
이 트위터에 가장 마지막으로 올라온 트윗은 알라베드의 엄마 파트마가 쓴 것으로, 지난 4일 "지금 군대가 우리를 잡으러왔다고 확신해요. 여러분,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나요. 안녕."이라는 글이었다.
알라베드의 계정이 삭제되자 트위터리안들은 #바나는어디에(WhereIsBana)라는 해시태그를 만들어 트렌딩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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