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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민들이 '횃불'을 들고 '청와대'로 향하다(사진, 영상)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6주째 열린 3일.

드디어 서울 광화문 집회에도 '횃불'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횃불'은 광주광역시 시민들이 '바람이 불면 촛불이 꺼질 것이다'라고 말했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대항해 2주 전 든 바 있다. 당시 광주에 '횃불'이 등장한 것은 민주주의를 위해 횃불을 들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36년 만이었다.

아래는 '청와대 앞 100미터'까지 행진이 허용된 3일 일부 시민들이 '횃불'을 들고 청와대 인근으로 향하는 모습.

'횃불'이 등장한 것은 서울만이 아니다. 김진태 의원의 지역구인 강원도 춘천 시민들도 '횃불'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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