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이 사진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모습이다. 지난 10월 10일 펜실베니아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찍힌 사진으로, 넥타이와 맞닿아 있는 이중턱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지난 11월 29일, 갑자기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이 사진이 올라왔다. '포토샵 전쟁'을 시작하겠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말이다(레딧에서는 빈번하게 '포토샵 전쟁'이 일어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그 부인 미셸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등도 역시 이 '포토샵 전쟁'의 희생양이 된 바 있다).
아래는 이 전쟁의 결과물이다.
h/t 허핑턴포스트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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