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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낙서질'을 당한 이슬람 사원의 모습은 이렇다(사진)

대통령 예정자 도널드 트럼프가 무슬림들의 입국을 막겠다는 주장을 하는 등 이슬람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가 미국에 만연하다. 이런 상황에서 버지니아 주민들의 소박하나 사랑으로 넘친 제스처는 오로지 무슬림이란 이유로 소외당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암제드는 "우리의 종교는 물론 미국인이라는 사실에 긍지를 갖게 됐다"라며 "인류를 향한 이런 사랑의 표시는 그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 이런 연민을 큰 축복으로 우린 여긴다"라고 했다.

무슬림과 극단주의자들의 차이를 비롯해 무슬림 커뮤니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원하는 사람에게 '트루 이슬람 캠페인'을 추천한다고 암제드는 말한다.

그는 또 "근래에 목격된 반이슬람 운동과 같은 사회악은 함께 서서 서로를 지지할 때 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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