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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가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서 전 남자친구를 마주하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12.01 12:50
  • 수정 2016.12.01 12:51

모델 벨라 하디드와 가수 더 위켄드는 지난 11월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둘은 함께 무대에 서야 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파리에서는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열렸다. 벨라 하디드는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 앤젤스(*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은 앤젤(천사)로 불린다.)에 처음 합류했고, 더 위켄드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뮤지션으로 쇼에 참여하게 됐다. 더 위켄드가 무대에 오르고, 하디드가 런웨이를 걸어 내려가기 시작하자 엄청난 광경이 연출됐다. 하디드가 왠지 모르게 무서운 눈빛으로 더 위켄드를 쳐다본 것.

벨라 하디드는 쇼 직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그(더 위켄드)와 나는 아직 좋은 친구 사이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2016 빅토리아 시크릿 쇼는 오는 5일 CBS에서 방송된다. 아래 화보로 쇼를 미리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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