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기린의 목은 정말이지 길고 길다. 만약 기린에게 사람처럼 넥타이를 매준다면 어디에 매야 하는 걸까? 아마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황당한 질문일 것이다.
이에 코미디언 제레미 해먼드가 의문을 제기했다.
When giraffes go to work do you think they put the tie at the top or bottom of their necks?
Asking for a friend. pic.twitter.com/e3cFarF75P
— jeremy hammond (@jeremythunder) November 17, 2016
기린이 출근을 해야 한다면 목 위쪽에 넥타이를 매야 하는 걸까, 아니면 밑쪽에 매야 하는 걸까?
도움이 필요하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__hansx__pic.twitter.com/OPlMQcFGSf
— jeremy hammond (@jeremythunder) November 19, 2016
@jeremythunder@puddypii bottom - people don't wear them at the top- that would just be weird
— Iyashikei no Yume (@NiseChuuni) November 19, 2016
사람들도 목 윗부분에 안 매지 않는가. 그건 그냥 이상하다.
@jeremythunder@da3mon bottom. Basing this on how they like to wear scarves. pic.twitter.com/MIT6IKQpGI
— pinguino ???? (@pinguino) November 21, 2016
밑이다. 그들이 스카프를 매는 것처럼.
@jeremythunder start of the day, end of the day
— Myles (@itsamemyleo) November 19, 2016
하루의 시작에는 위에, 끝에는 밑에.
@jeremythunder I feel the premise is wrong. A human's tie covers the majority of its wearer's neck. A giraffe's should too. pic.twitter.com/XQMIgHqcEI
— Leigh Caldwell (@leighblue) November 30, 2016
전제가 틀린 것 같다. 사람이 매는 넥타이는 목의 많은 부분을 덮지 않는가. 기린도 똑같아야 한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결국 답은 찾을 수 없었다. 아래 투표를 통해 각자의 의견을 남겨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