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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라질 축구선수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했다

  • 박세회
  • 입력 2016.11.29 12:04
  • 수정 2016.11.29 12:05

브라질 축구리그 소속팀의 선수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28일(현지시간) 밤 콜롬비아에서 추락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행기에는 중남미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출전을 위해 메데인으로 가던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다. 가디언은 '팀의 골키퍼를 포함해 최소 6명의 생존자가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볼리비아에서 출발한 전세 비행기는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추락 지점은 도시 외곽의 산악지역으로 알려졌으며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래는 콜롬비아 뉴스 매체가 전한 비행기의 사진이다.

페데리코 구티에레스 메데인 시장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응급차와 구조대원들이 사고 지점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들을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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