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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소미X주결경, 토론도 똑 부러지는 소녀들[종합]

I.O.I 전소미와 주결경이 똑 부러진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서바이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게스트 I.O.I 전소미, 주결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결경은 다시 서바이벌 오디션에 참가하고 싶다며 "돌아보면 '내가 왜 그랬지'라고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전소미는 "참가하고 싶지 않다. 3번하면 몸이 망가질 것 같다"면서도 정작 안건 투표에서는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세계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들은 뒤 웃기는 프로그램이 재밌을 것 같다는 주결경은 "시청자로 재밌게 볼 것 같다"고 말했으며 전소미는 캐나다의 '워스트 드라이버'를 꼽으며 "자신 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직접 참여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해 "우리는 진짜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뽑아주신거다. 인사드리면 '제가 뽑았어요'라고 해주시는데 정말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김세정과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원래 김세정하고 친했는데 방송에서 자꾸 경쟁 대결을 만들고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어색해지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경연이 끝나고 김세정이 나한테 와서 '우리 친했는데 되게 아쉽다. 방송 때문에 멀어지게 된 것 같다'고 말해줬다. 지금은 둘도 없는 절친이다"라고 말했다.

주결경 역시 똑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오디션 상금 차등 지급에 대해 "3등까지는 줘야 할 것 같다"며 "올림픽에서도 3등까지 메달을 주지 않나"라면서 "그리고 4, 5등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야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보실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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