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반지 사탕으로 '청혼'받아 본 적이나, 직접 이를 건네본 적이 있는가? 영국에 사는 유치원생 토미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여자친구에게 무려 3개의 다이아몬드가 달린 반지를 선물하며 '청혼'했던 것.
데일리 닷에 의하면 토미는 최근 짝사랑하는 밀리에게 고백을 하고 싶었고, 다른 애들이나 주는 반지사탕 *따위는* 선물하고 싶지 않았다. 이에 그는 엄마의 결혼반지를 몰래 훔쳐 밀리에게 건넸다. 프러포즈 받은 밀리는 이 소식을 부모님께 알렸고, 밀리의 부모는 상상도 못 한 토미의 선물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도둑이다!
h/t Daily 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