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47)와 남편 마이클 더글라스(72)도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보통 사람처럼 쉬고 싶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주 멕시코 여행이 그렇다.
문제는 파파라치는 쉬지 않는다는 거다. 해변에서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대대적으로 공개됐는데, 제타 존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한 사진들로 넘쳤다.
파파라치로 인해 프라이버시만 침범받은 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진이 공개되자 제타 존스는 적극적인 대응책에 나섰다. 더 멋진 아래 비키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로 한 거다.
Catherine Zeta-Jones(@catherinezetajones)님이 게시한 사진님,
캡션: 파파라치가 내 엉덩이 사진을 촬영한게 화나서 남편이 찍은 내 엉덩이 사진을 공유한다. 파파라치 사진은 비교가 안 될 거다.
아마 화가 조금만 더 났더라도 이런 모습으로 제타 존스가 나타났을 텐데...
[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