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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86세 할아버지는 매일 다른 옷을 입는다(사진)

사진 속 노인의 이름은 알리(Ali)다. ‘보어드판다’의 보도에 따르면, 알리는 약 40년 전 터키에서 독일로 이주한 남자다. 한때 의사였던 알리의 현재 직업은 바로 양복 재단사. 그는 자신의 직업에 어울리게도 매일 다른 색깔과 모양의 옷과 구두, 모자를 신고 출근한다.

그러던 지난 2012년의 어느날이었다. 알리의 모습은 그의 출근길 주변에 작업실을 갖고 있던 사진작가 조 스포튼의 눈을 멎게 했다. 매일 마다 새로운 알리의 패션이 흥미로웠던 스포튼은 그 이후로 약 3년 동안 매일 매일 알리의 모습을 찍었다고 한다. 이 사진은 블로그 ‘What Ali Wore’를 통해서도 소개되었다. 86세 재단사가 매일 공들여 구성한 패션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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