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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가 감동적인 연설로 활동에 복귀하다(동영상)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8월 루푸스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랬던 그녀가 3개월 만에 활동에 복귀했다.

고메즈는 지난 20일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의 팝/락 여성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메즈는 감동적인 수상 연설을 했는데, 레이디 가가 등 많은 셀럽이 연설 직후 고메즈를 응원하기도 했다.

그녀는 "나는 멈춰야 했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완전히 엉망이 된 상태였으니까. 그래도 여러분이 실망하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했다. 하지만 너무 노력했는지 나 자신을 무너뜨리고 말았다."고 말했다. 고메즈는 이어 "나는 매일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가 사랑하는 일을 보여줄 기회를 받았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메즈는 "만약 당신도 마음이 망가졌다면, 망가진 채로 있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 나를 좋아하든 아니든, 나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나는 사람들을 걱정한다는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 이건 여러분을 위한 상이다.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고메즈의 연설 직후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말이지 감동한 눈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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