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남성이 사진 한 장 덕에 직업을 바꾸게 생겼다.
영국에서 패션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 다니카 마그델레나는 여행을 하던 중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26세의 남성 '니키 리베르트'(Nicky Libert)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암스테르담의 건설 현장에서 만난 이 남자가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Sirius Film(@sirius.film)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 사진 한 장 때문에 많은 게 변했다. 그의 건설 현장에 사진 좀 찍자는 사람들이 넘치기 시작한 것.
Je zal maar zomaar de beroemde bouwvakker tegen het lijf lopen .. ????????
Chrissy Grace, 19(@xchrissygrace)님이 게시한 사진님,
당연한 얘기지만, 모델 에이전시들이 이런 기회를 놓칠 리 없었다. 불과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니키 리베르트는 모델 에이전시 '엘리트 암스테르담'과 계약했다고 한다.
Elite Amsterdam Boys(@elite_amsterdam_boys)님이 게시한 사진님,
인생은 항상 구불구불 흘러가는 법.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Dutch Construction Worker Becomes A Model Thanks To A Stranger's Photo On Social Media'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