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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켄드릭이 오르가슴을 선사한 애인에게 보여준 멋진 반응

  • 박세회
  • 입력 2016.11.20 09:19
  • 수정 2024.03.27 16:52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가수 겸 배우 안나 켄드릭은 침대에서의 소통에도 소질이 있는 듯하다.

켄드릭은 이번에 낸 책 '스크래피 리틀 노바디'에서 자신에게 처음으로 오르가슴을 선사한 남자 친구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썼다.

 

이 책에 켄드릭은 당시 남자친구와 몇 달 간 사귀는 동안에도 한 번도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했다고 썼다. 그리고 드디어 그녀를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한 순간 켄드릭의 반응이 멋지다.

"'헤이, 우리 사귀고 이번에 처음으로 오르가슴 느꼈어'라며 나는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손을 들며 '업 탑'(Up top)이라고 말했다."

via GIPHY

'업 탑'은 보통 하이파이브를 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손을 올리라고 알려줄 때 쓰는 말이다. 켄드릭은 이 적절한 존경의 표시'를 당시의 남자친구가 칭찬으로 받아들이진 않은 것 같다고 썼지만, 이런 솔직한 반응은 좋은 섹스의 필수 요소 중 하나다.

그녀는 또한 이 책에서 잘못된 곳에서 연인을 찾는 걸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십 대 중반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죠. 나를 좋아해 주지 않는 남자에게 더는 끌리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나쁜 남자'에게 더는 더이상 끌리지 않았다는 얘기죠."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

Anna Kendrick Had The Best Response To A Guy Giving Her An Orgasm'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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