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경찰이 4차 촛불집회와 관련해 집회·시위 및 행진 장소를 제한한 것을 두고 집회 주최 측이 반발해 낸 집행정지 결정에서 법원이 19일 더 폭넓은 시위·행진을 허용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는 주최측 추산 약 50만명(오후 8시 기준, 경찰 추산 18만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아래는 19일, 광화문에 모인 시민들의 모습이다.
11월 19일,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경찰이 4차 촛불집회와 관련해 집회·시위 및 행진 장소를 제한한 것을 두고 집회 주최 측이 반발해 낸 집행정지 결정에서 법원이 19일 더 폭넓은 시위·행진을 허용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는 주최측 추산 약 50만명(오후 8시 기준, 경찰 추산 18만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아래는 19일, 광화문에 모인 시민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