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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7시간과 대통령의 비밀을 푼다(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11.18 12:52
  • 수정 2016.11.18 13:58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이 내일 밤 11시 5분부터 90분 특별편성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을 밝히고,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비밀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한겨레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가 침몰하던 10시 15분과 10시 30분 "단 한 사람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는 취지의 두 번의 전화 지시를 내리고 총 14번의 추가 보고가 올라가는 7여 시간 동안 사라진 뒤 오후 5시 15분에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곤 이렇게 말했다.

“지금 5시가 넘어서 일몰 시간이 가까워오는데 어떻게든지 일몰 전에 생사 확인을 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한겨레(11월 10일)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그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보를 받아온 점이 기대를 키웠다.

지난 8일에는 '뷰티 전문' C병원 관계자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적시해 더욱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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