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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손녀가 '펜-파인애플-애플-펜'을 완벽하게 패러디하다

  • 김태우
  • 입력 2016.11.16 12:47
  • 수정 2016.11.16 13:05

도널드 트럼프의 손녀 아라벨라 로즈 쿠쉬너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펜-파인애플-애플-펜'을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이반카 트럼프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리 사과한다. 아마 하루 종일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딸이 'PPAP'를 부르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이에 원곡을 부른 피코 타로는 트위터에 "트럼프의 딸? 뭐라고? 손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세상에! 너무 귀여워!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아라벨라와 사랑에 빠진 건 피코 타로뿐만이 아니다.

이반카 트럼프는 지난 2월 아라벨라가 중국어로 시를 낭송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고, 중국인들은 아라벨라의 중국어 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단한 실력이다. 중국인들이 사랑에 빠질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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