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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그리고 성소수자들

  • 김민수
  • 입력 2016.11.14 10:21
  • 수정 2017.11.15 14:12

성소수자도 민중총궐기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12일,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모인 민중총궐기에서 성소수자들과 ALLY들은 군형법상 '추행죄' 폐지서명을 사전대회 및 총궐기 현장에서 받았으며, 약 300여명이 행진 4번 루트인 명동, 을지로, 종로 3가와 인사동 일대를 걸으며 목소리를 높여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후, 광화문교차로와 경복궁교차로 사이에서 다양한 성적 지향과 성별정체성을 가진 참가자들의 자유발언과 몸치패, 그리고 지보이스의 공연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진으로도 담기에 벅찼던 당시의 순간들을 전합니다.

더욱 더 많은 성소수자들이 자신의 모습으로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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