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2일 오후 7시 30분, 주최측은 '100만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 강병진
  • 입력 2016.11.12 13:45
  • 수정 2016.11.12 14:53

업데이트 :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3차 촛불집회의 주최측은 오후 7시 30분 현재 100만여명의 시민들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7시 10분 기준으로 26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경향신문'은 "2008년 6월10일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당시 주최 측 추산 70만명(경찰 추산 8만명)을 넘었다"며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촛불을 든 참가자들이 청와대 쪽으로 행진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원래기사

JTBC의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에 모인 시민은 6시 30분 현재 주최측 추산으로 85만명을 넘어섰다. 참가자들은 이미 행진 목적지인 경복궁역 앞으로 나아간 상태이며 광화문과 서울광장, 안국로터리 등에 자리를 잡은 참가자들은 촛불을 손에 들었다. 아래는 연합뉴스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사진들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촛불집회 #민중총궐기 #광화문 #서울광장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퇴진 #박근혜 하야 #사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