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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거는 걸 좋아하는 개그맨 김대범이 오늘 또 공약을 걸었다(사진)

  • 강병진
  • 입력 2016.11.12 12:25
  • 수정 2016.11.12 12:26

개그맨 김대범은 ‘공약’으로 유명하다. 페이스북 ‘좋아요’를 걸고 내건 그의 공약들은 사람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준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자신의 38번째 생일을 맞이해 아래와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좋아요 38개만 주면 생일빵 대신 진짜 빵 100개, 아이스크림 100개를 더위에 고생하시는 이웃분들께 나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에는 '혼자 밥 먹기 싫을 때 꿀팁’을 소개하며 편의점 도시락과 쌀을 구입해 동네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께 찾아간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런 김대범이 11월 12일을 맞이해 새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이번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공약을 소개했지만, 이번 공약은 이전의 공약과 달랐다. “좋아요가 0개여도”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것. 그의 공약은 집회에 참여한 분들을 위해 “쓰레기 봉투와 핫팩, 생수를 나눠드리겠다”는 거였다. 이 포스팅에는 현재 약 1,300여개의 좋아요가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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