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랑스러운 남자 이정현 대표에게 누리꾼들도 사랑을 담은 문자를 보냈다 (화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오른쪽)와 정진석 원내대표가(왼쪽)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오른쪽)와 정진석 원내대표가(왼쪽)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알고보면 사랑스러운 남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대표가 과거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의 내용이 우연히(?) 공개되면서 그의 러블리한 캐릭터가 다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자의 내용이 화제가 되자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문자는 지난 9월에 보낸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음... 어쩌다가 그 옛날 문자 내용을 연합, 뉴시스, 뉴스1 등의 모든 통신사 기자들이 다 찍을 수 있게 보여주셨는지 의아하긴 한데 지금 중요한 내용은 그게 아니다.

한 통신사에서 (너무 흥분했는지)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전화기 화면에 뜬 이정현 대표의 전화번호를 가리지 않은 채 그대로 사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너도나도 이정현 대표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디씨인사이드 주식 갤러리(주갤)의 용자들은 돋보였다. 이들은 주갤 게시판에 자신의 무용담(?)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중 인상적인 문자 몇몇을 소개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치 #문자메시지 #이정현 #박지원 #빼빼로데이 #새누리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