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자를 놀라게 하는 발명품은 때론 아주 우연히 탄생한다

  • 구세라
  • 입력 2016.11.14 10:55
  • 수정 2018.02.09 12:39

아침저녁으로 바쁜 여자를 위해 발명됐으면 하는 아이템을 떠올려보자. 지우지 않고 자도 피부가 좋아지는 화장품, 특별한 날 하루 종일 향이 사라지지 않는 향수, 열 손톱을 한 번에 칠해주는 네일 머신까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역사 속에서 우리 삶을 바꾼 발명품을 떠올려 보라.

여자들의 삶을 바꾼 놀라운 발명품

영국에서 진행한 리서치에서 여자들이 직접 꼽은 ‘여자의 삶을 바꾼 10대 발명품’에 들어가는 피임약과 탐폰은 여자들의 몸을 자유롭게 한 위대한 발명이었다. 물론 ‘바로 먹도록 신선하게 준비된 음식’, ‘세탁기’, ‘일회용 기저귀’와 같은 발명품은 여자의 삶뿐만 아니라 인류가 다같이 행복해지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

재밌게도 우연한 실수나 아이디어에서 탄생해 여자를 놀라게 한 발명품도 있다. 1차 세계 대전 때 부상병을 위한 붕대를 간호사들이 사용하면서 탄생한 생리대, 연구 중 실패한 찌꺼기를 씻어내려다 우연히 발견한 나일론 실에서 ‘20세기 기적’을 만든 스타킹, 그리고 석탄가루와 바셀린을 섞어 만든 마스카라덕분에 짝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성공했다는 믿기 어려운 스토리까지. 한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도 모방에 뛰어든 ‘쿠션’ 화장품 또한 균일하게 찍히는 주차 도장 스탬프라는 우연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화장품을 만드는 실험실에서 벌어지는 일

상상에 그칠 수도 있었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발전시킨 아모레퍼시픽 ‘C-Lab’ 연구실이 담긴 영상에선,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땡볕이거나’ 테스트를 이어가는 연구원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았다.

실제로 'C-Lab'의 연구원들은 최초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스탬프 제조업체부터, 인형공장, 소파공장까지 스펀지가 사용되는 거의 모든 곳을 찾아갔고, 화장품을 담는 ‘스폰지’만을 위해 3,600회에 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한국 여성 4명 중 3명은 사용해본 쿠션 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 문화'의 혁신으로 대표되기까지 10년에 가까운 연구를 지속해온 것. 최초 개발한 연구원을 포함해 11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아모레퍼시픽의 실험실에서 ‘단 하나의 쿠션’을 위해 어떤 다양한 실험들을 하는지, 이번 티저 영상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자들의 화장시간을 13분에서 7분으로 줄인,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 쿠션. 쿠션을 만들기 위한 연구와 실험의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쿠션의 진실’ 싸이트에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순금 미니어처 쿠션, 아모레퍼시픽몰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 이 콘텐츠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화장품 #실험 #메이크업 #아모레퍼시픽 #cushio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