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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짜리 타투이스트가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11.10 05:01
  • 수정 2016.11.10 05:03

누군가에게 타투를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긴장되는 일이다. 하지만 타투이스트가 어리다면, (*그것도 4살짜리 아이라면) 받는 사람은 얼마나 긴장될까?

플로리다에 사는 타투 아티스트 브래드 벨로모는 최근 딸 클로이가 자신의 팔에 타투를 해줬다며 이를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리파이너리 29에 따르면 벨로모는 클로이가 타투 기계를 들고, 펜을 조절할 수 있을 만큼 자라자, 잉크와 바늘이 달린 실제 기계를 쥐여줬다. 벨로모는 타투를 받는 과정 내내 딸에게 하는 방법을 알려줬고,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이가 진짜 타투를 한 첫날이에요. 조금 삐뚤빼뚤하긴 하지만, 딸은 정말 잘했고, 타투는 귀엽게 나왔죠. 지난 8월에 겨우 4살이 됐다는 것을 명심하세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클로이가 그린 그림은 빨간 딸기였다. 뉴스10에 따르면 클로이는 "귀여워서" 딸기를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정말 힙한 부녀임이 분명하다!

h/t Refinery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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