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 KKK단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매우 기뻐했다

  • 강병진
  • 입력 2016.11.09 18:32
  • 수정 2016.11.09 18:35

데이비드 듀크는 백인우월주의단체인 KKK(Ku Klux Klan)단의 대표였던 사람이다. KKK단에서 불리던 명칭은 위대한 마법사(Grand Wizard). 11월 9일,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던 도중 그의 트윗이 논란이 됐다.

사진 속의 트럼프는 손으로 총을 쏘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신이 도널드 트럼프를 축복하셨다! 이제 옳은 일을 해야할 때다. 이제 미국을 되찾을 때다!

데이비드 듀크는 이전부터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는 지지자의 반발을 우려해 듀크의 공개지지를 거부한 바 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는 KKK를 향해 '역겹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KKK단 #백인우월주의 #데이비드 듀크 #국제 #미국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