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의 개표상황은 일단 도널드 트럼프가 앞서가는 중이다. 이 와중에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는 접속자 수 증가로 다운됐다.
11월 9일, ‘기즈모도’는 아래와 같은 캡쳐 이미지와 함께 이 소식을 보도했다. 하지만 9일 오후 1시 50분 현재는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다.
홈페이지는 재가동됐지만, 그리 안정적인 상황은 아닌 듯 보인다. ‘텔레그래프’는 현재 미국 구글에서 “emigrate”(이주하다. 이민가다)란 단어의 검색량이 급속도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move to Canada’와 ‘the end of the world’같은 문구의 검색량도 증가했다고 한다.
People in the US are increasingly searching for the word "emigrate" over the last few hours #ElectionNighthttps://t.co/CJCBsKKKNEpic.twitter.com/hEH5lmPko1
— The Telegraph (@Telegraph) November 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