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미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선 투표가 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중 과연 누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지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예지력 있는 염소 '부츠'가 나섰다. 2016 대선의 승리는 누가 차지할 것인지 예언한 것이다.
SWNS TV가 공유한 아래 영상을 통해 부츠가 누구를 뽑았는지 확인해보자.
부츠는 단 한시도 고민하지 않고 클린턴이 적힌 종이를 씹어먹기 시작했다. 차기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이 될 것이라 예언한 것. (*물론 씹다 말고 뱉기는 했지만 말이다. 부츠는 이어 트럼프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뽑아 버리며 다시 확인사살에 나섰다.)
예언가 염소 부츠는 이전에도 중요한 사안에 예지력을 뽐낸 바 있다. 스코틀랜드 선은 부츠가 브렉시트에 앞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날 것이라 예언했다고 전했다.
(부디 이번에도 부츠의 예언이 맞기를 기도해본다.)
한편, 미국 대선 국민투표는 11월 8일 0시(현지시각)부터 24시간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