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컴백 준비에 충실하기 위해 '라디오스타' 출연을 잠정 연기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OSEN에 "싸이가 오는 16일 예정이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 새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곡 뮤직비디오 CG 작업이 남아 있다"라로 밝혔다.

당초 싸이는 16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음반 작업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일정이 늦춰지면서 '라디오스타' 출연 일정도 연기하게 된 것.

싸이는 컴백을 앞두고 내달 23일~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