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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짜증스러운 방법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어플이 등장했다

미국 대선이 시작됐다. 어느 때보다도 전 세계가 미국인들의 투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투표 구역을 알려주는 신개념 알람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그 이름하여 '트럼프 알람'.

트럼프 알람은 한 시간에 한 번씩 도널드 트럼프의 끔찍한 발언들과 그의 목소리를 쏟아낸다. 동시에 유저의 투표 구역을 알려준다.

알람의 개발자인 줄리 야운치는 선거일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불쾌하고 효율적인 알람"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알람은 유저를 신체적으로, 그리고 또 정치적으로 깨어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어플은 아이폰에서는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그러나 국내 유저들에게는 크게 쓸모있는 어플은 아닐 것 같다.

물론, 국내에도 '트럼프 알람'과 유사한 어플의 필요성이 최근 들어 크게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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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허핑턴포스트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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