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행기에서 뱀이 승객들 위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매셔블에 따르면 지난 6일 토레온에서 멕시코시티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기내 짐칸에 있던 뱀이 승객들 위로 떨어졌고, 이 장면을 트위터 유저 인다 메디나가 카메라에 담아 공유했다.
La vibora voladora...ja ja ja. Una experiencia única en el Vuelo Torreón-México, vuelo 231 de Aeroméxico. Eso si...Prioridad en aterrizaje. pic.twitter.com/qwDk6Wtszw
— Indalecio Medina (@Inda_medina) November 6, 2016
AP에 의하면 문제의 항공편은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공항 직원들이 "해당 파충류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그 누구도 이 뱀이 어떻게 비행기에 들어왔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에어로멕시코는 현재 이 사건의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h/t Associated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