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앞두고 마음이 불편한 일요일 오후, 한 장의 사진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돌며 전국민을 힐링시켜 줬다.
한 엄마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세 명의 아기들이 물에 불린 미역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 담긴 이 사진은 '미역 삼둥이'라는 제목으로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아기들의 눈썹이 특히 사랑스럽다.
그러나 사실 이 세 아이는 쌍둥이는 아니었다. 함께 모여 미역을 통한 '촉감놀이'를 하고 있는 친구 사이였던 것.
아래는 이 날 찍힌 아이들의 사진이다.
세상에, 아기들은 불은 미역을 눈썹에 붙이고도 귀여울 수 있다.
정말 사랑스럽지 않은가?